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2025 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 장애인펜싱 월드컵에서 메달 두 개를 확보했다.이번 대회는 17~24일 개최됐으며 세계 37개국 선수 423명이 참가해 국제 경쟁력을 겨루는 무대로 치러졌다. 세종에서는 GKL 소속 선수 2명과 임원 1명이 출전해 장애인펜싱 종목에 나섰다. 심재훈 선수는 에페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얻은 데 이어 혼성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국제대회에서도 통할 기량을 보여줬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이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준비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기업연계 선수인 유수가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이자 랭킹 1위 선수를 제치고 여자 개인 BC1 종목 정상에 올랐다. 대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세종시는 감독과 임원, 선수 등 최소 인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보치아는 패럴림픽 공식 종목으로 지정된 정밀 투구 경기이며, 선수들이 순차적으로 공을 던져 흰 공에 더 가까이 붙인 정도로 점수를 겨룬다. 유수는 23일 열린 경기에서 준결승에서 국가대표 김연하를 3대 1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 박소현을 4대 3으로 제압하
세종시가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만들어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선수단 소속 정숙화가 여자 52㎏급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첫날 금빛 소식을 전했다. 정숙화는 연장전까지 이어진 접전에서 우크라이나 나쇼스탁을 되치기로 제압해 금메달을 확정했다.같은 날 남자 73㎏급에 출전한 황현이 은메달을 차지하며 유도 종목의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17일에는 남자 100㎏급 양정무가 동메달, 세종충남대병원 기업연계 선수 이현아가 여자 63㎏급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유도와 사격을 포함한 세종 선수단이 대회 초반 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대회 사격 종목에서 12개의 메달을 휩쓸며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선수단은 21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해 총점 10143.40점을 기록하며 25일 기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라 사전대회로 진행됐다.세종시 연고 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의 플레잉코치 1명과 트레이너 1명, 선수 7명, 로더 1명, 세종시 소속 코치 1명과 선수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152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세종시는 게이트볼·골프·당구·배드민턴 등 15개 종목에 출전한다.세종시 선수단은 선수와 지도자 99명, 임원 및 보호자 53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7개 등 총 42개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500여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SK바이오텍과 연계된 이종하 선수가 장애인승마 GRADE Ⅴ 등급에서 2025년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승마협회가 발표한 ‘2025년 국가대표 선발 명단’에서 이종하 선수의 이름이 포함됐다고 17일 밝혔다.이 선수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9월 열린 ‘제3회 대한장애인승마협회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와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에서 모두 GRADE Ⅴ 등급 1위를 차지하며 기량을 입증했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
세종시가 시청 테니스팀을 남녀 선수 각 2명씩으로 축소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세종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최소 인원 체제로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직장운동경기부를 재편한다.지난달 17일 열린 세종시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간담회에서 시는 △남성 4명 △여성 4명 △남녀 2명씩 구성 △팀 해체 후 예산을 전천후 테니스장 건립에 투입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에 세종시체육회는 36개 회원종목단체 의견을 수렴해 남녀 2명씩의 소규모 팀으로 운영하는 데 의견을 모았고, 이달 15일 시에 결과를 통보했다.조치원에 건립
세종시에서 시 출범 최초로 이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29일 시에 따르면 이스포츠 연고 구단인 FN세종이 주관하는 ‘2025 세종시 이스포츠 경기대회’ 참가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시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3년 FN세종팀과 연고 협약을 맺은 바 있다.참가 대상은 FC모바일 경기에 관심 있는 세종 시민이다.해당 경기종목은 온라인 축구 게임 FC모바일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와 더불어 FN세종 구단 프로선수와의 대결 기회가 주어진다.예선은 내달
세종시 학생 선수들이 지난9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울산광역시 전국장애인육상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비롯해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약 30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시는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3명, 보호자 3명 등 8명으로 구성됐다.세종여고 1학년 윤태영 선수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DB여자 고등부 100m에서 16.37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m에서도 34.04초의 개인기록을 경신하며 2관왕에 올랐다.반곡고 2학년 최영준 선수도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국제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올렸다.10일 시에 따르면 전북 익산에서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5 익산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박천희 선수가 에페 금메달과 플러레 동메달을 동시에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대회에는 세계 33개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에페, 사브르, 플러레 3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박천희 선수는 이 중 2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휠체어펜싱의 위상을 드높였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6년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청각장애(DB) 부문에 출전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세종시에서는 감독 1명과 선수 6명이 참가했으며, 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가져왔다. 황현 선수가 –81㎏급, 양정무 선수가 –100㎏급, 정숙화 선수가 –57㎏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주니 선수가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과 세종시 소속 선수가 '2025 전국장애인펜싱 리그 4차 대회'에서 단체전 첫 출전 만에 전국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1일부터 3일까지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해 에페, 사브르, 플러레 종목 남·여 혼성단체 경기가 진행됐다.세종시에서는 GKL소속 심재훈·박천희 선수와 세종시 소속 유승재 선수가 연합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이들은 사브르 종목에서 2위, 에페 종목에서 4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특히 세종시 선수단은 리그 단체전에
대전하나시티즌이 대전시 캐릭터 '꿈돌이'와 협업한 2025시즌 써드 유니폼을 공개했다. 유니폼 전면은 자주색 바탕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고전적인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후면 하단에는 공 위에 앉아 있는 꿈돌이 캐릭터를 배치해 지역성과 상징성을 더했다. 이번 디자인은 꿈돌이를 기억하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어린 팬들에게는 친근한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공식 화보는 7월 20일 구단 SNS를 통해 공개됐다. 비 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배경으로 필름카메라 기법을 활용해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냈으며, 유니폼이 지닌 감성을 강조했다
한화 김승연 회장이 전반기 1위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임직원을 격려하고 후반기 선전을 당부했다.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10일 1군 선수단과 퓨처스리그 선수단, 전 스텝에게 무더위에 대비한 특별 선물로 티본스테이크를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또 경기 간 이동이 많은 1군 선수단과 스텝 80명에게는 전력 분석과 휴식을 위한 용도로 에어팟 맥스를 선물했다.김 회장은 자필 서명 카드를 통해 "인고의 시간 끝에 이글스가 가장 높이 날고 있다. 후반기엔 더 높은 비상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자"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김 회장은 지난
세종시 소속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세종시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세종시 소속 7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스탠딩통합 단체전에서는 최석하, 이상권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DB 학생부 단식에 출전한 이준영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SU5 남자복식에서는 황덕현·전형재 선수, SL4 여자단식에서는 홍진표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세종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반곡동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를 위탁받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연면적 4946㎡ 규모의 해당 센터는 1층에 주차장과 수영장, 2층에 다목적 체육관·사무실·회의실, 3층에는 필라테스실·사격장·헬스장·유도훈련장·펜싱훈련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센터 위탁을 계기로 기존 1처 3팀 체제에서 시설관리팀과 시설행정팀을 신설해 1처 1부 5팀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를 통해 센터를 이용자 중심의 전략적 체육시설로 운영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기반을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2025 코리아오픈배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세종시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대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의 선수와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플러레, 사브르, 에페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GKL 소속 심재훈 선수는 플러레와 에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으며, 사브르에서도 2위에 올라 세 종목 모두에서 메달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천희 선수는 플러레에서 은메달, 사브
대전시가 '프로스포츠 특별시'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팬 중심의 스포츠 도시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연고 프로구단 팬덤을 기반으로 응원 열기를 확산시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스포츠 문화를 시민 일상에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대전시는 팬덤 분석 결과 대전 연고 프로축구 팬의 36.3퍼센트, 프로야구 팬의 66.6퍼센트가 대전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외부 팬층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 연계 홍보와 스포츠 이벤트 중심 마케팅을 통해 방문과 관람을 유도한다. 도시철도와 시내버스에는 연고 구단 응원가
대전시가 리얼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를 유치하며 '야구특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29일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시원, 스포츠 ESG 기업 ㈜국대와 함께 프로그램 유치 및 전용구장 운영에 대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리모델링 공백기 중인 한밭야구장의 대관 및 행정 지원을 맡고 스튜디오시원은 방송 콘텐츠 제작과 대전시 홍보를 병행한다. ㈜국대는 현장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한밭야구장은 스튜디오시원의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의 전용구장으로 활용되며,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로 구성된 '불꽃파이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 23일 경기를 보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이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가득 채웠다. 한화이글스는 이날 경기 티켓을 포함해 홈 경기 매진을 19회 기록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