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체육회 기업연계 선수인 유수가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이자 랭킹 1위 선수를 제치고 여자 개인 BC1 종목 정상에 올랐다. 대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세종시는 감독과 임원, 선수 등 최소 인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공식 종목으로 지정된 정밀 투구 경기이며, 선수들이 순차적으로 공을 던져 흰 공에 더 가까이 붙인 정도로 점수를 겨룬다. 유수는 23일 열린 경기에서 준결승에서 국가대표 김연하를 3대 1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 박소현을 4대 3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성과가 지역 선수단의 경쟁력을 확인한 결과라며 향후 훈련 환경과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기업연계 선수인 유수가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이자 랭킹 1위 선수를 제치고 여자 개인 BC1 종목 정상에 올랐다. 대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세종시는 감독과 임원, 선수 등 최소 인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공식 종목으로 지정된 정밀 투구 경기이며, 선수들이 순차적으로 공을 던져 흰 공에 더 가까이 붙인 정도로 점수를 겨룬다. 유수는 23일 열린 경기에서 준결승에서 국가대표 김연하를 3대 1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 박소현을 4대 3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성과가 지역 선수단의 경쟁력을 확인한 결과라며 향후 훈련 환경과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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