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비대면 상담 창구로 SNS 기반 상담 애플리케이션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을 운영한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이 서비스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외부와 단절된 청년층에게 온라인 공간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마들랜’은 익명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SNS 형태의 상담 채널로, 청년들이 익숙한 모바일 환경에서 손쉽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은 뒤, 본인인증을 거쳐 ‘청년 상담 예약’ 버튼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면 된다. 상담은 주 1회씩 총 8회 진행되며, 필요 시 13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상담에는 재단 소속의 전문 상담인력이 참여하며, 특히 고립·은둔 청년의 심리 특성과 소통 방식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이 배치됐다. 이는 방문이나 전화 상담이 어려운 청년층의 특성을 반영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보건복지부가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비대면 상담 창구로 SNS 기반 상담 애플리케이션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을 운영한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이 서비스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외부와 단절된 청년층에게 온라인 공간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마들랜’은 익명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SNS 형태의 상담 채널로, 청년들이 익숙한 모바일 환경에서 손쉽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은 뒤, 본인인증을 거쳐 ‘청년 상담 예약’ 버튼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면 된다. 상담은 주 1회씩 총 8회 진행되며, 필요 시 13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상담에는 재단 소속의 전문 상담인력이 참여하며, 특히 고립·은둔 청년의 심리 특성과 소통 방식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이 배치됐다. 이는 방문이나 전화 상담이 어려운 청년층의 특성을 반영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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