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주 기준 주요 농수축산물 소매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품목에서 가격 변동이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2월 13일~19일)와 비교했을 때 농산물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수산물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풋고추(꽈리고추)는 100g당 1,819원에서 2,031원으로 10.4% 상승했으며, 당근(무세척)은 1kg당 5,531원에서 5,840원으로 5.3% 올랐다. 고구마(밤)도 1kg당 4,900원에서 5,128원으로 4.4% 상승했고, 사과(후지)는 10개당 27,367원에서 28,600원으로 4.3% 올랐다. 반면 방울토마토(대추방울토마토)는 1kg당 9,654원에서 9,638원으로 0.2% 하락했으며, 단감은 10개당 15,666원에서 15,581원으로 0.5% 내렸다. 돼지고기(삼겹살)는 100g당 2,527원에서 2,510원으로 0.7% 하락했고, 파(대파)는 1kg당 3,615원에서 3,582원으로 0.9% 내렸다. 시금치는 100g당 1,250원에서 1,228원으로 1.8% 하락했으며, 미나리는 100g당 2,015원에서 1,975원으로 2% 떨어졌다. 감귤(시설)과 오이(다다기계통)도 각각 2.2%, 2.7% 하락했다. 파프리카는 200g당 2,386원에서 2,302원으로 3.6% 내려갔으며, 아보카도(수입)는 1개당 2,403원에서 2,311원으로 4% 하락했다. 닭(절단육)은 1kg당 8,211원에서 7,841원으로 4.7% 내렸고, 무(월동)는 1개당 3,289원에서 3,118원으로 5.5% 하락했다. 파(쪽파)와 깐마늘(국산)도 각각 6%, 7% 하락했다. 수산물에서는 굴이 1kg당 20,580원에서 21,381원으로 3.7% 상승했으며, 새송이버섯은 100g당 609원에서 629원으로 3.2% 올랐다. 포도(샤인머스켓)는 2kg당 17,966원에서 18,490원으로 2.8% 상승했으며, 오렌지(네이블 미국)는 10개당 20,878원에서 21,377원으로 2.3% 상승했다. 배(신고), 양파, 감자(수미(시설)), 열무 등도 1~2%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전복, 브로콜리, 애호박 등 일부 품목은 소폭 상승하거나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반적으로 농산물 가격은 소폭 상승한 반면, 수산물은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이 크지 않았다. 일부 품목에서는 변동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시장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소리 기자 관련기사 [오늘의 물가] 배추·양배추 하락, 수박 상승 [오늘의 물가] 쌀 상승·사과 하락…시장 변동 지속 [오늘의 물가] 토마토 가격 회복세·당근 장기적 상승 윤소리 기자 s.o.l.ily2504@gmail.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2월 셋째주 기준 주요 농수축산물 소매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품목에서 가격 변동이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2월 13일~19일)와 비교했을 때 농산물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수산물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풋고추(꽈리고추)는 100g당 1,819원에서 2,031원으로 10.4% 상승했으며, 당근(무세척)은 1kg당 5,531원에서 5,840원으로 5.3% 올랐다. 고구마(밤)도 1kg당 4,900원에서 5,128원으로 4.4% 상승했고, 사과(후지)는 10개당 27,367원에서 28,600원으로 4.3% 올랐다. 반면 방울토마토(대추방울토마토)는 1kg당 9,654원에서 9,638원으로 0.2% 하락했으며, 단감은 10개당 15,666원에서 15,581원으로 0.5% 내렸다. 돼지고기(삼겹살)는 100g당 2,527원에서 2,510원으로 0.7% 하락했고, 파(대파)는 1kg당 3,615원에서 3,582원으로 0.9% 내렸다. 시금치는 100g당 1,250원에서 1,228원으로 1.8% 하락했으며, 미나리는 100g당 2,015원에서 1,975원으로 2% 떨어졌다. 감귤(시설)과 오이(다다기계통)도 각각 2.2%, 2.7% 하락했다. 파프리카는 200g당 2,386원에서 2,302원으로 3.6% 내려갔으며, 아보카도(수입)는 1개당 2,403원에서 2,311원으로 4% 하락했다. 닭(절단육)은 1kg당 8,211원에서 7,841원으로 4.7% 내렸고, 무(월동)는 1개당 3,289원에서 3,118원으로 5.5% 하락했다. 파(쪽파)와 깐마늘(국산)도 각각 6%, 7% 하락했다. 수산물에서는 굴이 1kg당 20,580원에서 21,381원으로 3.7% 상승했으며, 새송이버섯은 100g당 609원에서 629원으로 3.2% 올랐다. 포도(샤인머스켓)는 2kg당 17,966원에서 18,490원으로 2.8% 상승했으며, 오렌지(네이블 미국)는 10개당 20,878원에서 21,377원으로 2.3% 상승했다. 배(신고), 양파, 감자(수미(시설)), 열무 등도 1~2%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전복, 브로콜리, 애호박 등 일부 품목은 소폭 상승하거나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반적으로 농산물 가격은 소폭 상승한 반면, 수산물은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이 크지 않았다. 일부 품목에서는 변동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시장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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