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사고와 관련해 9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사고 수습 상황이 발표됐다. 사망자 179명의 장례 절차는 모두 완료되어 발인되었다. 사고조사와 관련해서는 비행기록장치(FDR) 자료 추출 준비가 마무리됐으며,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자료를 추출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 시간 기준 1월 8일 오후 6시(한국 시간 1월 9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유가족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피해자 가족 쉼터는 장례 절차를 마친 유가족들이 공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방역과 소독 등 재정비를 완료했다. 방한용품으로는 담요 550개, 매트 110개, 차렵이불 300개 등 총 960개가 지급됐다. 국토교통부는 1월 20일 예정된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가칭)' 출범 전까지 임시 전담 조직을 운영 중이다. 이 조직은 지난 7일부터 가동되었으며, 특별법 제정과 1월 18일로 예정된 합동 추모식 준비를 위해 전남도 등과 협의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관련기사 정부, 12·29 제주항공 사고 피해자 지원 본격화 무안공항 폐쇄 연장... 사고 조사·안전 점검 집중 제주항공 사고 수습…현장조사·안전점검 확대 제주항공 비행기 사고, 사망자 179명 전원 신원 확인 완료 제주항공 사고 추모, 국가애도기간 동안 분향소 운영 보잉 737-800 기종 전수점검, 사고 대응 본격화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 통합지원센터 가동 제주항공 사고 피해자 지원단 20일부터 공식 가동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지난달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사고와 관련해 9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사고 수습 상황이 발표됐다. 사망자 179명의 장례 절차는 모두 완료되어 발인되었다. 사고조사와 관련해서는 비행기록장치(FDR) 자료 추출 준비가 마무리됐으며,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자료를 추출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 시간 기준 1월 8일 오후 6시(한국 시간 1월 9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유가족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피해자 가족 쉼터는 장례 절차를 마친 유가족들이 공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방역과 소독 등 재정비를 완료했다. 방한용품으로는 담요 550개, 매트 110개, 차렵이불 300개 등 총 960개가 지급됐다. 국토교통부는 1월 20일 예정된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가칭)' 출범 전까지 임시 전담 조직을 운영 중이다. 이 조직은 지난 7일부터 가동되었으며, 특별법 제정과 1월 18일로 예정된 합동 추모식 준비를 위해 전남도 등과 협의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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