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교보문고가 한글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담아 선보인 한정판 '한글기록장'이 내달부터 온라인에서도 판매된다. 두 기관은 지난 10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상의 감정과 생각을 한글로 기록하자는 취지로 이번 제품을 공동 기획했다. 현재 한글기록장은 2만 7900원에 교보문고 세종점, 천안점, 대전점, 대구점, 칠곡점, 울산점, 부산점, 부산센텀시티점, 창원점 등 충청·경상권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는 교보문고 온라인몰에서도 10% 할인된 2만 51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한글의 조형미를 현대적 타이포그래피와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해, 문자 고유의 문화적 가치와 미감을 동시에 담았다. 내지에는 한글의 순수한 형태미를 반영한 한글 달력과 함께,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열린 조치원 1927 산일제사 일원과 한글상점 등 세종의 공간이 수록됐다. 나현수 교보문고 본부장은 "한글기록장은 한글의 아름다움처럼 삶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기억하자는 의미로 제작했다"며 "일상의 감정을 담은 개인의 기록이 곧 한글의 또 다른 이야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관련기사 [사설] '읽는 한글'에서 '쓰는 세종'으로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와 교보문고가 한글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담아 선보인 한정판 '한글기록장'이 내달부터 온라인에서도 판매된다. 두 기관은 지난 10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상의 감정과 생각을 한글로 기록하자는 취지로 이번 제품을 공동 기획했다. 현재 한글기록장은 2만 7900원에 교보문고 세종점, 천안점, 대전점, 대구점, 칠곡점, 울산점, 부산점, 부산센텀시티점, 창원점 등 충청·경상권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는 교보문고 온라인몰에서도 10% 할인된 2만 51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한글의 조형미를 현대적 타이포그래피와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해, 문자 고유의 문화적 가치와 미감을 동시에 담았다. 내지에는 한글의 순수한 형태미를 반영한 한글 달력과 함께,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열린 조치원 1927 산일제사 일원과 한글상점 등 세종의 공간이 수록됐다. 나현수 교보문고 본부장은 "한글기록장은 한글의 아름다움처럼 삶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기억하자는 의미로 제작했다"며 "일상의 감정을 담은 개인의 기록이 곧 한글의 또 다른 이야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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