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선다. 시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구·중구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행사 구간을 중심으로 단속을 집중한다.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진행되며, 행사 준비기간을 포함한 6일 오전 5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총 12일간 주요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통제 및 주정차 금지 구간은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대종로(NC백화점~으능정이네거리), 버스 우회도로, 주요 행사장 주변 등이다. 시는 전면 통제와 우회도로 구간에 하루 11대의 단속 차량을 투입해 우회도로와 인근 도로를 단속하고, 전면 통제 구간과 주요 행사장에는 14명의 도보 단속원을 배치해 실시간 단속을 실시한다. 버스 우회도로는 대전로·우암로·보문로·대흥로 등이 지정됐으며, 대전삼성초등학교,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대전세무서 등을 경유한다. 대전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우회노선과 주요 교차로에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안내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도 교통 통제와 단속 정보를 게시했다. 시 교통국장은 축제 원활한 진행과 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 우회노선 확인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이성재 기자 관련기사 친환경 0시 축제, 다회용기 사용 지난해보다 50%↑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선다. 시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구·중구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행사 구간을 중심으로 단속을 집중한다.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진행되며, 행사 준비기간을 포함한 6일 오전 5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총 12일간 주요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통제 및 주정차 금지 구간은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대종로(NC백화점~으능정이네거리), 버스 우회도로, 주요 행사장 주변 등이다. 시는 전면 통제와 우회도로 구간에 하루 11대의 단속 차량을 투입해 우회도로와 인근 도로를 단속하고, 전면 통제 구간과 주요 행사장에는 14명의 도보 단속원을 배치해 실시간 단속을 실시한다. 버스 우회도로는 대전로·우암로·보문로·대흥로 등이 지정됐으며, 대전삼성초등학교,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대전세무서 등을 경유한다. 대전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우회노선과 주요 교차로에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안내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도 교통 통제와 단속 정보를 게시했다. 시 교통국장은 축제 원활한 진행과 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 우회노선 확인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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