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25 대전 0시 축제의 열기를 도심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내버스를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7월 28일부터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가 그려진 축제 홍보 현수막을 주요 간선노선 버스 외부에 부착해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홍보는 대전시버스운송조합과 협력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축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 기간에는 원활한 행사 운영과 시민 안전을 위해 일부 노선이 조정된다. 8월 6일부터 17일까지 중앙로 일원 정류장이 임시로 미정차되며, 급행 1·2·4번과 101번, 103번을 포함한 총 29개 노선이 대흥로, 보문로, 우암로, 대전로를 경유하는 우회 운행을 실시한다. 우회 구간과 임시 정류장 미정차 관련 세부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각 정류장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시내버스를 활용한 이번 홍보가 시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축제를 알리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축제 기간 교통 통제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노선 확인을 당부했다. /이성재 기자 관련기사 친환경 0시 축제, 다회용기 사용 지난해보다 50%↑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가 2025 대전 0시 축제의 열기를 도심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내버스를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7월 28일부터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가 그려진 축제 홍보 현수막을 주요 간선노선 버스 외부에 부착해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홍보는 대전시버스운송조합과 협력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축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 기간에는 원활한 행사 운영과 시민 안전을 위해 일부 노선이 조정된다. 8월 6일부터 17일까지 중앙로 일원 정류장이 임시로 미정차되며, 급행 1·2·4번과 101번, 103번을 포함한 총 29개 노선이 대흥로, 보문로, 우암로, 대전로를 경유하는 우회 운행을 실시한다. 우회 구간과 임시 정류장 미정차 관련 세부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각 정류장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시내버스를 활용한 이번 홍보가 시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축제를 알리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축제 기간 교통 통제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노선 확인을 당부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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