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하며 농업인의 일손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관내 농업인 약 300여 명이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으며 2000톤 이상의 영농부산물이 파쇄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청은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전화 접수를 받는다. 파쇄 작업은 농가별 일정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과 함께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부산물 파쇄의 필요성과 효과를 강조하며 농업인들에게 불법 소각 방지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성재 기자 관련기사 전국 산불 확산 대응… 피해지역 재난특교세 긴급 투입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하며 농업인의 일손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관내 농업인 약 300여 명이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으며 2000톤 이상의 영농부산물이 파쇄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청은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전화 접수를 받는다. 파쇄 작업은 농가별 일정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과 함께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부산물 파쇄의 필요성과 효과를 강조하며 농업인들에게 불법 소각 방지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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