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여름철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험 요소 신고를 활성화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주 미원면 청석굴 일원에서 리플릿 배포와 홍보물품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진행되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여름철 주요 위험 요소인 호우, 태풍, 폭염 등에 대한 경고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도민안전보험 등의 정보 제공이 포함됐다.

충북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이 여름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안전 신고를 생활화하여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앞으로도 충북도는 시기별, 계절별 맞춤형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들의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도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