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가 '그때, 우리, 중앙데파트에서, 홍명상가에서'라는 사업명으로 과거 도시 모습과 시민들의 삶을 보여주는 생활사 자료를 수집한다. 10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전천, 중앙데파트, 홍명상가와 관련된 옛날 사진, 문서, 기념품, 지도, 포스터, 티켓, 책 등 모든 유형의 자료를 대상으로 한다. 수집된 자료는 중복 여부와 연구 및 전시 활용 적합성을 확인한 후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되며, 소장자에게 반환된다. 또한 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역사와 문화유산'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자에게는 촬영된 고해상도 디지털 기록물과 함께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증정된다. 가치가 높은 자료를 소장한 경우 시립박물관으로의 기증·기탁을 권고할 방침이다. 강병선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대전천과 중앙데파트, 홍명상가는 도시 대전의 성장에 물리적·문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라며 "'기록을 통한 기억의 보존', '자료 공유를 통한 추억 공유'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문화유산과로 문의 가능하다.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ly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가 '그때, 우리, 중앙데파트에서, 홍명상가에서'라는 사업명으로 과거 도시 모습과 시민들의 삶을 보여주는 생활사 자료를 수집한다. 10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전천, 중앙데파트, 홍명상가와 관련된 옛날 사진, 문서, 기념품, 지도, 포스터, 티켓, 책 등 모든 유형의 자료를 대상으로 한다. 수집된 자료는 중복 여부와 연구 및 전시 활용 적합성을 확인한 후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되며, 소장자에게 반환된다. 또한 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역사와 문화유산'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자에게는 촬영된 고해상도 디지털 기록물과 함께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증정된다. 가치가 높은 자료를 소장한 경우 시립박물관으로의 기증·기탁을 권고할 방침이다. 강병선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대전천과 중앙데파트, 홍명상가는 도시 대전의 성장에 물리적·문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라며 "'기록을 통한 기억의 보존', '자료 공유를 통한 추억 공유'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문화유산과로 문의 가능하다.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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