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꿈돌이 택시'가 25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4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꿈돌이 택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된 소비자 설문 기초조사에서 후보군에 선정된 후 6월 응모 및 공적서 평가를 거쳐, 7월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상을 받게 되었다. 수상으로 인해 '꿈돌이 택시'’는 1년간 '브랜드 대상 공식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는 특전을 얻게 됐다. '꿈돌이 택시'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꿈씨 패밀리)를 택시의 표시등(갓등)과 측면에 래핑 디자인한 것으로, 대전시만의 독창적인 택시 브랜드이다. 지난 4월 대전시 남문광장에서 택시 10대에 꿈돌이(꿈씨 패밀리) 캐릭터가 적용된 래핑 시연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는 앞으로 카카오T블루 택시 1000대에 추가로 꿈돌이 래핑 할 계획이며 8월이면 꿈돌이(꿈씨 패밀리)가 래핑된 카카오 택시를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개인택시 2000대에는 30년 된 기존의 택시 표시등을 꿈돌이 표시등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새로운 표시등은 과학의 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UFO를 타고 있는 꿈돌이(꿈씨 패밀리)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교체 사업이 완료되는 9월경에 만나볼 수 있어 대전의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재미있고 기발한 '꿈돌이 택시'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고, 나아가 어려운 택시업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ly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의 '꿈돌이 택시'가 25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4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꿈돌이 택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된 소비자 설문 기초조사에서 후보군에 선정된 후 6월 응모 및 공적서 평가를 거쳐, 7월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상을 받게 되었다. 수상으로 인해 '꿈돌이 택시'’는 1년간 '브랜드 대상 공식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는 특전을 얻게 됐다. '꿈돌이 택시'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꿈씨 패밀리)를 택시의 표시등(갓등)과 측면에 래핑 디자인한 것으로, 대전시만의 독창적인 택시 브랜드이다. 지난 4월 대전시 남문광장에서 택시 10대에 꿈돌이(꿈씨 패밀리) 캐릭터가 적용된 래핑 시연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는 앞으로 카카오T블루 택시 1000대에 추가로 꿈돌이 래핑 할 계획이며 8월이면 꿈돌이(꿈씨 패밀리)가 래핑된 카카오 택시를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개인택시 2000대에는 30년 된 기존의 택시 표시등을 꿈돌이 표시등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새로운 표시등은 과학의 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UFO를 타고 있는 꿈돌이(꿈씨 패밀리)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교체 사업이 완료되는 9월경에 만나볼 수 있어 대전의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재미있고 기발한 '꿈돌이 택시'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고, 나아가 어려운 택시업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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