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3일 음성휴게소(남이방향) 내 음성명작 브랜드관에서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운영사 태아산업,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보성일억조코리아 등 약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입점 행사를 가졌다.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들어진 김치로, 일반 썰은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이 캔김치는 멸균 가공 처리로 유통기한이 3년으로 길며, 냄새가 새지 않아 보관이 용이해 선물 및 여행용으로 적합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음성휴게소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에 대한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며 "향후 못난이 포기김치 입점 및 타 휴게소에도 판매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충청북도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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