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 추동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 발생해 긴급중앙방제대책회의가 개최됐다. 해당 지역은 환경부 소유로 금강유역환경청이 관리하는 상수원보호구역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서 의심목을 발견한 후, 국립산림과학원에 진단을 의뢰해 7월 18일에 의심목을 확인하고, 7월 19일에 의심목 3그루가 최종 확진됐다. 이에 따라 산림청, 대전시,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계기관 40여 명이 참석한 긴급중앙방제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합동 역학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상수원보호구역 등 환경적 측면을 고려한 적절한 방제 대책 및 피해 저감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재선충병 확산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방제 및 예방 조치의 철저한 이행을 강조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와 적극적인 예방 조치 및 방제 사업 참여가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재선충병 확산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방제 및 예방 조치의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다.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ly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 발생해 긴급중앙방제대책회의가 개최됐다. 해당 지역은 환경부 소유로 금강유역환경청이 관리하는 상수원보호구역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서 의심목을 발견한 후, 국립산림과학원에 진단을 의뢰해 7월 18일에 의심목을 확인하고, 7월 19일에 의심목 3그루가 최종 확진됐다. 이에 따라 산림청, 대전시,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계기관 40여 명이 참석한 긴급중앙방제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합동 역학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상수원보호구역 등 환경적 측면을 고려한 적절한 방제 대책 및 피해 저감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재선충병 확산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방제 및 예방 조치의 철저한 이행을 강조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와 적극적인 예방 조치 및 방제 사업 참여가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재선충병 확산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방제 및 예방 조치의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다.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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