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6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장애인재활시설협회, 충북도기업진흥원과 함께 '충북도 브랜드 상품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는 브랜드 지식재산권(IP)을 무상으로 제공해 재활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충북도는 재활사업 기관에 충청북도 브랜드(CI·BI) 무상사용권을 제공하고, 디자인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북도 브랜드를 알리고 상품 제작 및 유통·판매를 통해 실현되는 수익금은 장애인 직업재활 일자리 창출과 작업환경 개선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개발될 충북도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는 유리컵, 에코백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충북도장애인재활협회 곽희철 협회장은 "장애인 재활사업으로 만들어진 상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가 충북도 브랜드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품질 좋은 상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충북도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은 "충북도 브랜드 무상 사용 승인을 통해 재활사업 등 의미 있는 사업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충북도 브랜드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충북도 굿즈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르면 8월 중순부터는 재활사업으로 만들어진 굿즈 상품과 함께 민·관협력 공동브랜딩 상품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충북도중소기업판매장(충북도청 신관1층) 및 기관·기업체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도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북도는 16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장애인재활시설협회, 충북도기업진흥원과 함께 '충북도 브랜드 상품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는 브랜드 지식재산권(IP)을 무상으로 제공해 재활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충북도는 재활사업 기관에 충청북도 브랜드(CI·BI) 무상사용권을 제공하고, 디자인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북도 브랜드를 알리고 상품 제작 및 유통·판매를 통해 실현되는 수익금은 장애인 직업재활 일자리 창출과 작업환경 개선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개발될 충북도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는 유리컵, 에코백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충북도장애인재활협회 곽희철 협회장은 "장애인 재활사업으로 만들어진 상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가 충북도 브랜드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품질 좋은 상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충북도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은 "충북도 브랜드 무상 사용 승인을 통해 재활사업 등 의미 있는 사업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충북도 브랜드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충북도 굿즈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르면 8월 중순부터는 재활사업으로 만들어진 굿즈 상품과 함께 민·관협력 공동브랜딩 상품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충북도중소기업판매장(충북도청 신관1층) 및 기관·기업체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도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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