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에 불법광고물 160여 만 건을 정비했다. 주요 정비 대상은 현수막, 벽보, 전단 등 유동광고물로 과태료 2억 47백만 원을 부과했다. 대전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현수막 23만1928건, 벽보 27만5019건, 명함·전단 112만7233건, 입간판 및 기타 3832건 등 총 163만8012건을 정비했다. 과태료는 총 157건에 대해 부과됐고, 금액은 2억 47백만 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총 20만8608건 감소한 수치다. 벽보, 명함·전단, 입간판 등의 수는 감소했으나, 불법 현수막 정비 건수는 8만7484건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동안 집중정비 기간을 운영하여 상업용 현수막 22만8194건, 정당 현수막 1654건, 기타 2080건 등 총 23만1928건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주말 등 특정 시간대를 이용한 게릴라성 불법 현수막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불법 현수막은 비·바람에 취약해 보행자 통행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근절돼야 한다"라며 "하반기에도 시민 보행 안전을 저해하고 도시경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ly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에 불법광고물 160여 만 건을 정비했다. 주요 정비 대상은 현수막, 벽보, 전단 등 유동광고물로 과태료 2억 47백만 원을 부과했다. 대전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현수막 23만1928건, 벽보 27만5019건, 명함·전단 112만7233건, 입간판 및 기타 3832건 등 총 163만8012건을 정비했다. 과태료는 총 157건에 대해 부과됐고, 금액은 2억 47백만 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총 20만8608건 감소한 수치다. 벽보, 명함·전단, 입간판 등의 수는 감소했으나, 불법 현수막 정비 건수는 8만7484건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동안 집중정비 기간을 운영하여 상업용 현수막 22만8194건, 정당 현수막 1654건, 기타 2080건 등 총 23만1928건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주말 등 특정 시간대를 이용한 게릴라성 불법 현수막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불법 현수막은 비·바람에 취약해 보행자 통행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근절돼야 한다"라며 "하반기에도 시민 보행 안전을 저해하고 도시경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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