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충청권 일자리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충청투데이, 대전상공회의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주최하며, 지역 우수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약 3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인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 면접, 토크 콘서트, 취업 전문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29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1만 4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190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 신청은 8월 9일까지 대전충청권 일자리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jjobfestival)를 통해 가능하다.

대전시 경제국장 권경민은 “민관이 손잡고 지역 일자리를 알리고 기업과 구직자 상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채용관에서의 현장 면접, 현직자가 직접 경험을 전달하는 토크 콘서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취업 전문 상담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안정화, 기업과 구직자 간 성공적인 매칭,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이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