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과 협력…유산 복원·보존 사업 추진 위창 오세창 친필 휘호 '이신양성' 사진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은 10일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국가유산 보호기금 10억 원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된 금액은 국가유산 보호 및 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기부를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국가유산청은 이 기부금을 통해 유산의 복원, 보존 기술 개발, 유산의 홍보 및 교육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위창 오세창의 친필 휘호 작품들도 함께 공개되었다. 공개된 작품으로는 '이신양성(頤神養性)'을 비롯해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와 '북풍취도인(北風吹倒人)' 등이 있다. 이 작품들은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박대출 국가유산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이 유산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 역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국가유산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ly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위창 오세창 친필 휘호 '이신양성' 사진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은 10일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국가유산 보호기금 10억 원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된 금액은 국가유산 보호 및 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기부를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국가유산청은 이 기부금을 통해 유산의 복원, 보존 기술 개발, 유산의 홍보 및 교육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위창 오세창의 친필 휘호 작품들도 함께 공개되었다. 공개된 작품으로는 '이신양성(頤神養性)'을 비롯해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와 '북풍취도인(北風吹倒人)' 등이 있다. 이 작품들은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박대출 국가유산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이 유산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 역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국가유산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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