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스마트팜 기술 적용 품목 다변화를 위한 '슬기로운 스마트팜 생활'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스마트팜 농업을 시작하기 전 품목 선택 시 고려 사항, 수경재배 종류별 장단점, 관련 시설·장비 소개, 전국 스마트팜 재배 사례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버섯, 인삼, 고추냉이 등 부가가치가 높은 특용작물의 스마트팜 재배 방법과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 보편 작목의 경지 이용률 극대화를 위한 재배 기술 등이 소개되어 있다. 또한, 양액 재활용 기술, 수출 작목 재배 사례, 빅데이터 활용 표고버섯 재배 방식, 신소득 작목 도입을 위한 실증 시험 사례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이 사례집은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부되었으며, 도 농업기술원 전문기술교육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원예축산팀장은 "기후변화에 민감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이 스마트팜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번 사례집에서 소개한 38개 품목을 선도 농가 중심으로 민관 협업 실증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작목 확대 연구과제 수행 및 보급 사업, 스마트농업 시험장(테스트베드) 10개소 시범 사업을 통한 작목별 생육·환경 정보 수집, 시설원예 양액재배 다품목 확산 시범사업, 지역 특화 작목을 중심으로 잎들깨 등 4품목의 스마트팜 재배 확산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농업인의 스마트팜 기술 적용 및 활용이 확대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 농업 분야 기술 혁신 및 미래 농업 모델 구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ly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스마트팜 기술 적용 품목 다변화를 위한 '슬기로운 스마트팜 생활'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스마트팜 농업을 시작하기 전 품목 선택 시 고려 사항, 수경재배 종류별 장단점, 관련 시설·장비 소개, 전국 스마트팜 재배 사례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버섯, 인삼, 고추냉이 등 부가가치가 높은 특용작물의 스마트팜 재배 방법과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 보편 작목의 경지 이용률 극대화를 위한 재배 기술 등이 소개되어 있다. 또한, 양액 재활용 기술, 수출 작목 재배 사례, 빅데이터 활용 표고버섯 재배 방식, 신소득 작목 도입을 위한 실증 시험 사례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이 사례집은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부되었으며, 도 농업기술원 전문기술교육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원예축산팀장은 "기후변화에 민감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이 스마트팜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번 사례집에서 소개한 38개 품목을 선도 농가 중심으로 민관 협업 실증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작목 확대 연구과제 수행 및 보급 사업, 스마트농업 시험장(테스트베드) 10개소 시범 사업을 통한 작목별 생육·환경 정보 수집, 시설원예 양액재배 다품목 확산 시범사업, 지역 특화 작목을 중심으로 잎들깨 등 4품목의 스마트팜 재배 확산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농업인의 스마트팜 기술 적용 및 활용이 확대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 농업 분야 기술 혁신 및 미래 농업 모델 구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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