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지역 우수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커리어 톡(TALK)' 행사를 개최했다. '커리어 톡(TALK)'은 대전형 청년 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 인식 개선 및 정보 제공, 취업 성공 지원, 장기 근속 및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 이 행사는 임금, 복지, 근무 환경, 기업 성장성 등이 우수한 청년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청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사전 모집하여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주), ㈜알테오젠, ㈜트위니 등 15개의 청끌기업과 청년 구직자 150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의 인사 책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채용 정보와 직무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이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참여 기업들이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받은 입사 지원서를 토대로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하여 입사 후보자를 선정한 후 기업 탐방 및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것을 막고,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는 고용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대전의 청년들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일자리를 갖고 대전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일자리 정책 추진과 함께 기업 유치, 전략 산업 육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는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지역 우수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커리어 톡(TALK)' 행사를 개최했다. '커리어 톡(TALK)'은 대전형 청년 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 인식 개선 및 정보 제공, 취업 성공 지원, 장기 근속 및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 이 행사는 임금, 복지, 근무 환경, 기업 성장성 등이 우수한 청년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청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사전 모집하여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주), ㈜알테오젠, ㈜트위니 등 15개의 청끌기업과 청년 구직자 150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의 인사 책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채용 정보와 직무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이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참여 기업들이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받은 입사 지원서를 토대로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하여 입사 후보자를 선정한 후 기업 탐방 및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것을 막고,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는 고용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대전의 청년들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일자리를 갖고 대전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일자리 정책 추진과 함께 기업 유치, 전략 산업 육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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