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7월부터 대전시 수돗물 브랜드인 '이츠수(It’s 水)' 병입수돗물에 꿈돌이 캐릭터를 삽입하여 생산·공급한다고 밝혔다. 병입수돗물은 시민들의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1900만 병이 공급되어 깨끗한 수돗물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 꿈돌이 병입수돗물은 '대전 꿈씨 캐릭터 도시마케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병마개에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삽입하여 제작된다. 또한 환경부의 ‘포장재 재활용 재질·구조 및 재활용 용이성 기준’을 준수하여 제작될 예정이다. 꿈돌이 병입수돗물은 연간 55만 병을 공급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주최 시민참여 실외행사, 가뭄 등 재난발생 지역 비상용수 공급,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0시 축제 등 하반기 공공행사에 꿈돌이 병입수돗물을 공급하여 꿈돌이 캐릭터와 수돗물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대전의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7월부터 대전시 수돗물 브랜드인 '이츠수(It’s 水)' 병입수돗물에 꿈돌이 캐릭터를 삽입하여 생산·공급한다고 밝혔다. 병입수돗물은 시민들의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1900만 병이 공급되어 깨끗한 수돗물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 꿈돌이 병입수돗물은 '대전 꿈씨 캐릭터 도시마케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병마개에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삽입하여 제작된다. 또한 환경부의 ‘포장재 재활용 재질·구조 및 재활용 용이성 기준’을 준수하여 제작될 예정이다. 꿈돌이 병입수돗물은 연간 55만 병을 공급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주최 시민참여 실외행사, 가뭄 등 재난발생 지역 비상용수 공급,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0시 축제 등 하반기 공공행사에 꿈돌이 병입수돗물을 공급하여 꿈돌이 캐릭터와 수돗물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대전의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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