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지방정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안면도 지방정원 안개꽃정원구역에서 진행한 '2024 식재 설계 실습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습전은 2022년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 정원문화산업학과와의 정원문화 활성화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다. 실습전에는 식재 디자인회사 대표 오세훈 멘토와 중부대학교 박은영 교수, 대학원생 등 30여 명이 참가해 '자연의 갤러리'라는 주제로 안면도 지역의 자생식물인 새우난초와 애기나리 등을 이용해 숲의 다양한 생태요인을 정원에 표현했다. 이는 안면도 자생식물을 정원소재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실습이었다. 안개꽃정원구역은 소나무림, 편백림, 죽림 등 다양한 임상이 어우러진 안면도 지방정원의 ⅔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아름다운 숲속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기호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실습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참여정원과 함께 정원교육 및 정원문화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 하반기 개장 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실습정원을 보여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안면도 지방정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안면도 지방정원 안개꽃정원구역에서 진행한 '2024 식재 설계 실습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습전은 2022년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 정원문화산업학과와의 정원문화 활성화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다. 실습전에는 식재 디자인회사 대표 오세훈 멘토와 중부대학교 박은영 교수, 대학원생 등 30여 명이 참가해 '자연의 갤러리'라는 주제로 안면도 지역의 자생식물인 새우난초와 애기나리 등을 이용해 숲의 다양한 생태요인을 정원에 표현했다. 이는 안면도 자생식물을 정원소재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실습이었다. 안개꽃정원구역은 소나무림, 편백림, 죽림 등 다양한 임상이 어우러진 안면도 지방정원의 ⅔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아름다운 숲속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기호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실습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참여정원과 함께 정원교육 및 정원문화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 하반기 개장 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실습정원을 보여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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