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부터 사계절전시온실 지중해온실에 전시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0월 1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지중해온실에서 인문학 기획전시 '지중해 식물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중해 식물 이야기'는 지중해온실에서 즐기는 꽃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부터 역사와 예술 속에 등장하는 지중해 지역의 대표식물을 접해볼 수 있다. 주요 전시 내용은 코린트 건축 양식의 기둥 장식인 아칸투스부터 그리스 수도 아테네 기적의 나무인 올리브나무, 반 고흐 그림 속 사이프러스 나무까지 지중해 식물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름을 대표하는 식물인 수국, 아가판서스와 꽃꽂이 소재로 사랑받는 제라늄 등 다채로운 꽃들로 지중해온실을 가득 채웠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지중해 정원의 매력을 즐기고, 지중해 식물들의 꽃말을 통해 꽃을 주고받는 의미와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0월 1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지중해온실에서 인문학 기획전시 '지중해 식물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중해 식물 이야기'는 지중해온실에서 즐기는 꽃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부터 역사와 예술 속에 등장하는 지중해 지역의 대표식물을 접해볼 수 있다. 주요 전시 내용은 코린트 건축 양식의 기둥 장식인 아칸투스부터 그리스 수도 아테네 기적의 나무인 올리브나무, 반 고흐 그림 속 사이프러스 나무까지 지중해 식물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름을 대표하는 식물인 수국, 아가판서스와 꽃꽂이 소재로 사랑받는 제라늄 등 다채로운 꽃들로 지중해온실을 가득 채웠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지중해 정원의 매력을 즐기고, 지중해 식물들의 꽃말을 통해 꽃을 주고받는 의미와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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