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사 사진제공 = 충북도 충북도는 13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세계인이 즐기는 충북 케이푸드(K-FOOD)!', '충북 농식품!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4 해외바이어 초청 충북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으로 도내 우수 농식품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세계 농식품 시장동향도 파악할 수 있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Seoul Food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기업 250 개사 중 코트라에서 매출규모 등 공신력 있는 지표로 선발한 10개국 43명의 유망 해외바이어와 도내 70개의 농식품 수출기업이 참가하였다. 전 일정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된 현장은 우수 해외바이어와 도내 기업 간 1대1 대면상담 이외에 수출 제품 디지털 컨텐츠 무료 제작 지원, 농식품 국제인증관련 무료 컨설팅 등 참가기업의 농식품 수출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 개막식에서는 충청북도와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 청주대 산학협력단이 백년가게의 밀키트를 미국, 태국 등 해외의 충북 농식품 상설판매장을 활용해 5년간 천만달러 수출한다는 내용의 상호 협약을 체결하여 충북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기대감을 높였다. 충북 수출 1호 밀키트는 육거리소문난만두의 비건만두와 제로슈거만두로 7월 중 충북 농식품 미국상설판매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2022년 국내 밀키트 전체 수출액은 1억 7천만달러로 변화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에 맞춰 충북 농식품 수출 방향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성과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친환경, 스마트 과학영농으로 생산한 품질 좋은 충북 농식품을 세계로 알리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케이푸드(K-FOOD)의 중심에서 충북의 우수한 농식품이 더 많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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