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소곡주·와인 등 TOP10 발표 2024년 충남술 TOP10 충남도 내 양조장에서 생산된 탁주 1종, 과실주 1종, 약·청주 4종, 증류주 4종이 뛰어난 맛과 향으로 열 손가락에 꼽히는 충남 대표 술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년 충남술 TOP10'을 선정했다. 도는 충남술 톱텐 선정을 위해 지난주 이틀에 걸쳐 일반인·전문가를 대상으로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4일 국내 주류 전문가와 소믈리에 등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색·향·맛·질감·종합 등 5가지 항목 관능 평가, 사전 선발된 일반인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전문가 점수(80)와 국민 점수(20)를 합산해 주종별 최고 점수 순위로 결정했다. 총 30개 양조장 44개 제품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선정된 제품은 △탁주 양촌양조 '양촌생막걸리' △과실주 해미읍성딸기와인 '해미읍성딸기스파클링 와인' △약·청주 한산모시양조장 '한산소곡주 생주', 태안발효 '태안법주 16', 참두원 '귀품 한산소곡주', 내국양조 '능이주' △증류주 이상양조장 '천안호두주', 한산소곡주명인 '오크블루', 예산사과와인 '추사40', 팔로미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이다. 한산소곡주 호암제조소의 '새벽달 화이트' 아울러 올해는 신영호 도의원 제안으로 디자인상을 마련해 현장 평가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한산소곡주 호암제조소의 '새벽달 화이트'를 선정했다. 도는 이달 마지막 주 농림축산식품부가 서울 북촌에서 운영하는 '전통주 갤러리'에 올해 충남술 톱텐 선정 제품 특별전시회와 시음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충남술 톱텐 인증마크를 디자인해 역대 선정된 양조장에 배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충남 술 톱텐 선정 제품이 국내외 박람회 및 지역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홍보·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이승현 기자 lee@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2024년 충남술 TOP10 충남도 내 양조장에서 생산된 탁주 1종, 과실주 1종, 약·청주 4종, 증류주 4종이 뛰어난 맛과 향으로 열 손가락에 꼽히는 충남 대표 술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년 충남술 TOP10'을 선정했다. 도는 충남술 톱텐 선정을 위해 지난주 이틀에 걸쳐 일반인·전문가를 대상으로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4일 국내 주류 전문가와 소믈리에 등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색·향·맛·질감·종합 등 5가지 항목 관능 평가, 사전 선발된 일반인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전문가 점수(80)와 국민 점수(20)를 합산해 주종별 최고 점수 순위로 결정했다. 총 30개 양조장 44개 제품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선정된 제품은 △탁주 양촌양조 '양촌생막걸리' △과실주 해미읍성딸기와인 '해미읍성딸기스파클링 와인' △약·청주 한산모시양조장 '한산소곡주 생주', 태안발효 '태안법주 16', 참두원 '귀품 한산소곡주', 내국양조 '능이주' △증류주 이상양조장 '천안호두주', 한산소곡주명인 '오크블루', 예산사과와인 '추사40', 팔로미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이다. 한산소곡주 호암제조소의 '새벽달 화이트' 아울러 올해는 신영호 도의원 제안으로 디자인상을 마련해 현장 평가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한산소곡주 호암제조소의 '새벽달 화이트'를 선정했다. 도는 이달 마지막 주 농림축산식품부가 서울 북촌에서 운영하는 '전통주 갤러리'에 올해 충남술 톱텐 선정 제품 특별전시회와 시음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충남술 톱텐 인증마크를 디자인해 역대 선정된 양조장에 배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충남 술 톱텐 선정 제품이 국내외 박람회 및 지역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홍보·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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