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릭아트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20~2022년 우리나라 수출실적은 각 4억4970만 달러, 5억762만 달러, 5억2381만9천달러로 매해 오르는 추세다. 최근 우리 수출의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수출여건 점검 및 추가지원방안'을 확정·검토했다. 불확실성 확대 및 업종·기업별 상이한 수출여건에 따른 기업 애로 해소를 범부처가 합동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우선 정부는 △정책금융기관 수출금융 규모 5조원 확대 △5대 시중은행 수출 우대상품 2조원 확대 △수출성장금융제도 지원한도 상향 등 금융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 수출통계 신규 생산·공표 △우수 기술력 테크기업 수출 지원 사업 가점 부여 및 우대 금융 제공 △성장성 기반 수출금융 대상 확대 △수출 지원 사업 대상 중견기업까지 확대 등 기업 특성별로 맞춤형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업종별 경쟁력 강화도 지원한다. 특히 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 강화나 콘텐츠 ·ICT 무역통계 신규 생산·공표 등 제조업 뿐 아니라 K-컬쳐와 ICT기술 수출도 지원한다. 정부는 앞으로도 범부처 협업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수출실적 7천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리랜서 그림작가 A(26)씨는 "최근 정부가 웹소설 생태계에 신경 쓰는 등 K-컬쳐의 세계화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지원책으로 K-컬쳐의 수출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소리 기자 윤소리 기자 tto2504@daum.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아이클릭아트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20~2022년 우리나라 수출실적은 각 4억4970만 달러, 5억762만 달러, 5억2381만9천달러로 매해 오르는 추세다. 최근 우리 수출의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수출여건 점검 및 추가지원방안'을 확정·검토했다. 불확실성 확대 및 업종·기업별 상이한 수출여건에 따른 기업 애로 해소를 범부처가 합동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우선 정부는 △정책금융기관 수출금융 규모 5조원 확대 △5대 시중은행 수출 우대상품 2조원 확대 △수출성장금융제도 지원한도 상향 등 금융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 수출통계 신규 생산·공표 △우수 기술력 테크기업 수출 지원 사업 가점 부여 및 우대 금융 제공 △성장성 기반 수출금융 대상 확대 △수출 지원 사업 대상 중견기업까지 확대 등 기업 특성별로 맞춤형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업종별 경쟁력 강화도 지원한다. 특히 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 강화나 콘텐츠 ·ICT 무역통계 신규 생산·공표 등 제조업 뿐 아니라 K-컬쳐와 ICT기술 수출도 지원한다. 정부는 앞으로도 범부처 협업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수출실적 7천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리랜서 그림작가 A(26)씨는 "최근 정부가 웹소설 생태계에 신경 쓰는 등 K-컬쳐의 세계화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지원책으로 K-컬쳐의 수출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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