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형 쉐어하우스 30호…월 임대료 5만~17만 원 세종시청사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는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19~39세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세종형 쉐어하우스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를 모집한다. 시에서 매입해 운영 중인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전용면적 17~32㎡ 규모로, 냉장고·에어컨·책걸상 등이 구비돼 있다. 특히 시중 시세보다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월 임대료는 차상위계층 등 1순위의 경우 5만~10만 원, 2·3순위는 7만~17만 원이다. 이번 모집은 △신안1 10호(조치원읍 돌간1길 3) △신안2 10호(조치원읍 돌간길 45) △금암 10호(장군면 대학길 198-14) 등 총 30호로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재계약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입주 후에 결혼하면 재계약 횟수를 연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는 신혼부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인근 고려대, 홍익대, 한국영상대 등 학생들, 전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위해 세종시 거주 여부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입주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주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오는 8월 30일 입주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2017년 조치원 신안1(15호/전용면적 18~20㎡)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신안2(17호/전용면적 24~31㎡), 서창(11호/전용면적 23~32㎡, 금암(18호/전용면적 17~22㎡) 등 총 61호를 운영 중이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청사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는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19~39세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세종형 쉐어하우스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를 모집한다. 시에서 매입해 운영 중인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전용면적 17~32㎡ 규모로, 냉장고·에어컨·책걸상 등이 구비돼 있다. 특히 시중 시세보다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월 임대료는 차상위계층 등 1순위의 경우 5만~10만 원, 2·3순위는 7만~17만 원이다. 이번 모집은 △신안1 10호(조치원읍 돌간1길 3) △신안2 10호(조치원읍 돌간길 45) △금암 10호(장군면 대학길 198-14) 등 총 30호로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재계약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입주 후에 결혼하면 재계약 횟수를 연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는 신혼부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인근 고려대, 홍익대, 한국영상대 등 학생들, 전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위해 세종시 거주 여부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입주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주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오는 8월 30일 입주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2017년 조치원 신안1(15호/전용면적 18~20㎡)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신안2(17호/전용면적 24~31㎡), 서창(11호/전용면적 23~32㎡, 금암(18호/전용면적 17~22㎡) 등 총 61호를 운영 중이다. /배진우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