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전경 대전시의 대덕특구 고밀도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1970년대 전원형 연구단지로 조성된 대덕연구단지는 84%가 저밀도 토지 이용 규제로 제한되어 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했다. 이로 인해 연구기관 설립 제한, 혁신 교류 및 통합 공간 부족, 사업 확장 기업 이탈, 신산업 지원 공간 확보 어려움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전시와 뜻을 함께해 특구 내 기반시설 확충 및 정부의‘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국토계획법 특례 범위를 추가 완화하는 내용을 담아 이번‘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했다. 건폐율은 30%에서 40%로 증가했고 용적률은 150%에서 200%로 상향됐다. 이로 인해 건축면적 130만㎡와 연면적 650만4000㎡ 를 추가 확장할 수 있게 돼 신기술·신산업·연구·창업 공간확장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특구가 공간적 대전환을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할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덕특구 전경 대전시의 대덕특구 고밀도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1970년대 전원형 연구단지로 조성된 대덕연구단지는 84%가 저밀도 토지 이용 규제로 제한되어 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했다. 이로 인해 연구기관 설립 제한, 혁신 교류 및 통합 공간 부족, 사업 확장 기업 이탈, 신산업 지원 공간 확보 어려움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전시와 뜻을 함께해 특구 내 기반시설 확충 및 정부의‘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국토계획법 특례 범위를 추가 완화하는 내용을 담아 이번‘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했다. 건폐율은 30%에서 40%로 증가했고 용적률은 150%에서 200%로 상향됐다. 이로 인해 건축면적 130만㎡와 연면적 650만4000㎡ 를 추가 확장할 수 있게 돼 신기술·신산업·연구·창업 공간확장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특구가 공간적 대전환을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할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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