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트라우마센터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제주4·3사건, 6·10 민주항쟁 등 대한민국 현대사에는 국민들에게 깊은 트라우마를 남기고 사회 전반에 아픔을 남긴 국가폭력 사건들이 존재한다. 오는 7월 1일, 현대사의 아픔과 상징성을 담아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가 광주(본원)와 제주(분원)에 정식 개관한다. 10일과 13일에 각각 광주, 제주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9년부터 광주와 제주에서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이 운영돼 약 2만명의 피해자와 가족들이 상담과 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했다. 앞으로 개관할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는 시범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유센터 개관 소식을 접한 시민 A씨는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는 개인의 삶 회복 뿐 아니라 민주주의의 발전에도 필수적"이라며 "다른 피해자들도 국가폭력의 상처를 치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소리 기자 윤소리 기자 tto2504@daum.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국가트라우마센터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제주4·3사건, 6·10 민주항쟁 등 대한민국 현대사에는 국민들에게 깊은 트라우마를 남기고 사회 전반에 아픔을 남긴 국가폭력 사건들이 존재한다. 오는 7월 1일, 현대사의 아픔과 상징성을 담아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가 광주(본원)와 제주(분원)에 정식 개관한다. 10일과 13일에 각각 광주, 제주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9년부터 광주와 제주에서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이 운영돼 약 2만명의 피해자와 가족들이 상담과 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했다. 앞으로 개관할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는 시범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유센터 개관 소식을 접한 시민 A씨는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는 개인의 삶 회복 뿐 아니라 민주주의의 발전에도 필수적"이라며 "다른 피해자들도 국가폭력의 상처를 치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소리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