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4일 박연문화관에서 전국 최초·유일의 한글문화도시로서 사업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위한 2025년 제4분기 사업 점검을 진행했다. 세종시가 전국 유일의 한글문화도시로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4일 박연문화관에서 올해 제4분기 사업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최종 승인된 이후 한글문화 기반의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7년까지 이어지는 국비 200억 원 지원 종료 이후에도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분기마다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등 수탁기관이 참여해 내년도 예산 운용의 합리성, 사업 성과의 실질적 진척 여부를 확인했다. 성과 분석 과정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수행한 성과관리 연구를 기반으로 진행돼 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시가 파악한 주요 추진 내용은 579돌 한글날 기념 행사 확대, 지역문화진흥기금 기반 마련을 통한 사업 지속성 강화, 김진명 작가와의 협업으로 진행 중인 세종의 나라 집필 프로젝트 착수 등으로 요약됐다. 시는 점검 결과를 각 기관에 공유하고 내달 열리는 제9차 문화도시 실무협의회에서 보완 필요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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