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내구재전망 103, 대전세종충남은 93에 그쳐 온도차 확산 아이클릭아트 10월 충청권 소비지표가 지역별로 다른 흐름을 보이며 같은 권역 안에서도 기대와 체감 방향이 뚜렷하게 갈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충북돠 대전·세종·충남 모두 소비자심리지수가 크게 반등했지만 현재생활형편과 내구재 소비 여력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지표별 회복 속도가 일치하지 않았다. 충북의 현재생활형편은 94로 낮은 수준을 이어갔다. 현재경기판단도 93에 그쳤다. 그러나 소비지출전망은 121로 크게 상승했다. 내구재지출전망도 103을 기록해 기대 중심의 회복이 두드러졌다. 주택가격전망 역시 124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가계저축전망은 97로 상대적으로 낮았고 가계부채전망은 99로 대출 증가 가능성을크게 의식하지 않는 흐름이었다. 대전·세종·충남은 소비자심리지수가 109.5로 높은 수준이었지만 소비자지출전망은 109, 내구재지출전망은 93으로 충북보다 완만했다. 현재생활형편은 95, 현재경기판단은 90으로 충북과 비슷하거나 더 낮았다. 가계저축전망은 102로 지출 확대보다 저축 의향이 우세했다. 가계부채전망은 96으로 충북보다 안정적이었다. 충북은 소비와 자산에 대한 기대가 빠르게 높아진 반면 대전·세종·충남은 지출 확대에 신중한 기조가 유지됐다. 현재생활형편과 현재경기판단 등의 체감 지표는 지역 간 큰 차이는 없지만 소비지출전망, 내구재지출전망, 주택가격전망 등 전망 지표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이승현 기자 이승현 기자 lee@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아이클릭아트 10월 충청권 소비지표가 지역별로 다른 흐름을 보이며 같은 권역 안에서도 기대와 체감 방향이 뚜렷하게 갈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충북돠 대전·세종·충남 모두 소비자심리지수가 크게 반등했지만 현재생활형편과 내구재 소비 여력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지표별 회복 속도가 일치하지 않았다. 충북의 현재생활형편은 94로 낮은 수준을 이어갔다. 현재경기판단도 93에 그쳤다. 그러나 소비지출전망은 121로 크게 상승했다. 내구재지출전망도 103을 기록해 기대 중심의 회복이 두드러졌다. 주택가격전망 역시 124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가계저축전망은 97로 상대적으로 낮았고 가계부채전망은 99로 대출 증가 가능성을크게 의식하지 않는 흐름이었다. 대전·세종·충남은 소비자심리지수가 109.5로 높은 수준이었지만 소비자지출전망은 109, 내구재지출전망은 93으로 충북보다 완만했다. 현재생활형편은 95, 현재경기판단은 90으로 충북과 비슷하거나 더 낮았다. 가계저축전망은 102로 지출 확대보다 저축 의향이 우세했다. 가계부채전망은 96으로 충북보다 안정적이었다. 충북은 소비와 자산에 대한 기대가 빠르게 높아진 반면 대전·세종·충남은 지출 확대에 신중한 기조가 유지됐다. 현재생활형편과 현재경기판단 등의 체감 지표는 지역 간 큰 차이는 없지만 소비지출전망, 내구재지출전망, 주택가격전망 등 전망 지표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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