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14일 세계음악시리즈 '재즈 인 블루' 대전시립합창단이 14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세계음악시리즈 '재즈 인 블루'를 선보인다. 올해 공연은 재즈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블루 노트 감성을 기반으로 한 발라드, 아카펠라, 미사곡 등을 합창 형태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대는 대중적으로 익숙한 팝을 합창으로 편곡한 곡들로 시작한다. Autumn Leaves, When I Fall in Love, Fly Me to the Moon 등이 재즈 리듬과 하모니를 결합한 형태로 등장해 공연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후에는 밥 칠콧의 작은 재즈 미사가 이어진다. 전통적인 미사문에 현대적 재즈 요소를 결합한 작품으로, 블루스 특유의 질감과 재즈의 유연한 흐름을 동시에 드러내는 게 특징이다. 세 번째 순서는 사중창과 독창 중심의 재즈 프로그램이다. Dreams, Java Jive가 아카펠라로 연주되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삽입곡으로 알려진 Quando Quando Quando가 독창 무대로 구성된다. 마지막은 루이 암스트롱과 듀크 엘링턴의 레퍼토리로 시작해 Isn't She Lovely, In the Mood 등 경쾌한 재즈와 블루스가 이어지는 피날레가 마련된다. 밴드 사운드와 합창이 결합한 대형 편성이 공연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5000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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