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전국 최고 장애인 친화도시 만들 것"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충남도는 논산 시민운동장에서 '2025 충남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31일 도에 따르면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논산시지회(지회장 손병복)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이건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장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전동보장구와 지정기탁금 전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권익신장과 지역 복지증진에 힘쓴 17명이 도지사·도의회의장·교육감·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 지사는 표창장을 직접 수여한 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생활 차이가 없을수록 선진국"이라며 "전국 최고의 장애인 친화도시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체장애인의 날'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매년 11월 11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숫자 1이 4개 나란히 선 모습은 지체장애인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당당히 서 있는 형상을 뜻하며, 스스로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상징한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충남도는 논산 시민운동장에서 '2025 충남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31일 도에 따르면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논산시지회(지회장 손병복)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이건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장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전동보장구와 지정기탁금 전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권익신장과 지역 복지증진에 힘쓴 17명이 도지사·도의회의장·교육감·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 지사는 표창장을 직접 수여한 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생활 차이가 없을수록 선진국"이라며 "전국 최고의 장애인 친화도시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체장애인의 날'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매년 11월 11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숫자 1이 4개 나란히 선 모습은 지체장애인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당당히 서 있는 형상을 뜻하며, 스스로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상징한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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