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목원의 대표 가을행사인 ‘가을음악회’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는 비제의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히사이시 조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사운드 오브 뮤직’의 오케스트라 선곡,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로 구성됐다. 청소년 단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목원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가을빛으로 물든 수목원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12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겨울의 풍경을 담은 하반기 정기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목원의 대표 가을행사인 ‘가을음악회’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는 비제의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히사이시 조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사운드 오브 뮤직’의 오케스트라 선곡,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로 구성됐다. 청소년 단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목원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가을빛으로 물든 수목원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12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겨울의 풍경을 담은 하반기 정기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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