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개통 앞두고 7개월간 의견 수렴·심의 거쳐 최종 고시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대전시가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45개소의 명칭을 확정 고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올해 3월 명칭 제정 기준을 마련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이어 4월 온·오프라인으로 시민 960여 명과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했다. 5월 시·구 정책조정 간담회와 6월 5개 자치구 지명위원회 심의, 7월 시의회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8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 시 지명위원회 심의로 최종안을 확정한 뒤 국립국어원 공공 용어 번역 감수를 받아 고시했다. 최종수 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정거장 명칭 고시로 통일성을 확보하고, 개통 전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대전시가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45개소의 명칭을 확정 고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올해 3월 명칭 제정 기준을 마련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이어 4월 온·오프라인으로 시민 960여 명과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했다. 5월 시·구 정책조정 간담회와 6월 5개 자치구 지명위원회 심의, 7월 시의회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8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 시 지명위원회 심의로 최종안을 확정한 뒤 국립국어원 공공 용어 번역 감수를 받아 고시했다. 최종수 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정거장 명칭 고시로 통일성을 확보하고, 개통 전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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