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24일 시청에서 시민과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독도가 우리 땅인 명백한 이유’를 주제로 한 독도교육 명사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세종시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마련한 독도교육 운영 주간의 일환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과 영토 주권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강연은 일본 출신 독도 연구 권위자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호사카 교수는 한일 관계와 독도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전문가로, 역사적 사료와 지도, 국제법적 근거를 토대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닌, 우리 국민의 정체성과 자존심이 깃든 소중한 영토”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독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은 독도의 날을 기념해 시민대학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온라인 독도 문제 맞추기, 독도 관련 영상 상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는 24일 시청에서 시민과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독도가 우리 땅인 명백한 이유’를 주제로 한 독도교육 명사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세종시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마련한 독도교육 운영 주간의 일환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과 영토 주권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강연은 일본 출신 독도 연구 권위자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호사카 교수는 한일 관계와 독도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전문가로, 역사적 사료와 지도, 국제법적 근거를 토대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닌, 우리 국민의 정체성과 자존심이 깃든 소중한 영토”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독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은 독도의 날을 기념해 시민대학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온라인 독도 문제 맞추기, 독도 관련 영상 상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배진우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