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4월 29~30일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청년 장병의 내일 ( My Job+Tomorrow )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가보훈부, 대통령경호처, 서울특별시청,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군인공제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등 총 25개 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장병의 높은 관심과 참여, 장병 취업지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육군 특전사 출신이자 강철부대로 유명한 방송인 최영재가 개막식 사회를 진행하고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의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방부와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업무협약을 추진, 국가에 헌신한 국군 장병과 우수 기업 매칭으로 전역장병의 안정적 사회 진출을 도모한다. 이 협약으로 국방부는 재계의 고용 분위기 확산을 촉구하는 정책적인 노력을 강화하고 한경협은 정부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한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 수요가 많은 의약·바이오산업, MICE 산업 등 2개 업종을 추가했다. 또한 장병들의 취업에 필요한 어학 시험 및 금융권 자격증을 안내할 어학 시험관, 금융권 자격관을 별도 마련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절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이 전역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병들에게는 취업역량 강화와 일자리 마련의 기회가 되고, 기업들에게는 최고의 인재를 발굴하여 장병과 기업 모두 윈-윈( Win-Win )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정기자 키워드 #국방부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국방부는 4월 29~30일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청년 장병의 내일 ( My Job+Tomorrow )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가보훈부, 대통령경호처, 서울특별시청,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군인공제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등 총 25개 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장병의 높은 관심과 참여, 장병 취업지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육군 특전사 출신이자 강철부대로 유명한 방송인 최영재가 개막식 사회를 진행하고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의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방부와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업무협약을 추진, 국가에 헌신한 국군 장병과 우수 기업 매칭으로 전역장병의 안정적 사회 진출을 도모한다. 이 협약으로 국방부는 재계의 고용 분위기 확산을 촉구하는 정책적인 노력을 강화하고 한경협은 정부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한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 수요가 많은 의약·바이오산업, MICE 산업 등 2개 업종을 추가했다. 또한 장병들의 취업에 필요한 어학 시험 및 금융권 자격증을 안내할 어학 시험관, 금융권 자격관을 별도 마련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절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이 전역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병들에게는 취업역량 강화와 일자리 마련의 기회가 되고, 기업들에게는 최고의 인재를 발굴하여 장병과 기업 모두 윈-윈( Win-Win )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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