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금화순찰대는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큰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진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령층과 장애인 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취약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설별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항목은 건축물 구조, 전기‧가스 설비, 피난‧방화시설 등 주요 안전 기반시설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세종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시 피난시간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시설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과 화재예방 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을 유도하고, 필요 시 화재안전조사나 보완대책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복지시설은 이용자의 특성상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화재 대응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진단을 통해 즉시 개선 가능한 부분은 바로 조치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소방본부 금화순찰대는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큰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진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령층과 장애인 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취약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설별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항목은 건축물 구조, 전기‧가스 설비, 피난‧방화시설 등 주요 안전 기반시설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세종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시 피난시간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시설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과 화재예방 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을 유도하고, 필요 시 화재안전조사나 보완대책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복지시설은 이용자의 특성상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화재 대응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진단을 통해 즉시 개선 가능한 부분은 바로 조치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세종소방본부 금화순찰대는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큰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진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령층과 장애인 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취약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설별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항목은 건축물 구조, 전기‧가스 설비, 피난‧방화시설 등 주요 안전 기반시설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세종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시 피난시간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시설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과 화재예방 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을 유도하고, 필요 시 화재안전조사나 보완대책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복지시설은 이용자의 특성상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화재 대응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진단을 통해 즉시 개선 가능한 부분은 바로 조치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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