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이전 준공 2층 이하 500㎡ 주택 대상 구조체 균열·침하·옹벽 상태 등 점검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세종시가 준공 30년 이상 된 소규모 노후주택의 안전점검 신청을 받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1995년 이전 준공된 2층 이하, 연면적 500㎡ 규모 주택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받는다. 점검 항목은 주요 구조체의 균열·변형, 부등침하, 주변 축대·담장·옹벽 안전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건축물에는 조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들 소규모 노후주택은 건축물관리법상 정기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시는 2022년부터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해왔다.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공공건축안전사업소 지역건축안전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정호 공공건축안전사업소장은 “법적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노후건축물은 소유주에게만 관리가 맡겨져 위험이 크다”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세종시가 준공 30년 이상 된 소규모 노후주택의 안전점검 신청을 받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1995년 이전 준공된 2층 이하, 연면적 500㎡ 규모 주택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받는다. 점검 항목은 주요 구조체의 균열·변형, 부등침하, 주변 축대·담장·옹벽 안전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건축물에는 조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들 소규모 노후주택은 건축물관리법상 정기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시는 2022년부터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해왔다.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공공건축안전사업소 지역건축안전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정호 공공건축안전사업소장은 “법적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노후건축물은 소유주에게만 관리가 맡겨져 위험이 크다”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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