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매주 토요일 운영…다식·떡 만들기 체험 5세 이상 가족 대상 무료…20일부터 접수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세종시립박물관이 조선시대 식문화를 체험하는 ‘박물관 디미방’ 프로그램을 내달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체험학습실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함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한다. ‘디미방’은 ‘음식의 맛을 아는 방법’이라는 뜻의 ’지미방(知味方)’을 옛 한글로 표기한 것으로, 17세기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에서 이름을 따왔다. 참가자들은 선조들이 사용했던 부엌 도구를 살펴보고, 다식판과 떡살을 이용해 직접 전통 다과를 만들어 시식하게 된다. 5세 이상 어린이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받는다. 문의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로 하면 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세종시립박물관이 조선시대 식문화를 체험하는 ‘박물관 디미방’ 프로그램을 내달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체험학습실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함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한다. ‘디미방’은 ‘음식의 맛을 아는 방법’이라는 뜻의 ’지미방(知味方)’을 옛 한글로 표기한 것으로, 17세기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에서 이름을 따왔다. 참가자들은 선조들이 사용했던 부엌 도구를 살펴보고, 다식판과 떡살을 이용해 직접 전통 다과를 만들어 시식하게 된다. 5세 이상 어린이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받는다. 문의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로 하면 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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