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가을밤 정취 속에서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산책을 선물한다. 세종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음악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진행되며,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 프로그램과 연계해 열린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으로,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야경과 달빛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음악 체험이 가능하다. 이날 공연에는 인디음악그룹 '방구석프로뮤즈', 전통악기의 대중화를 시도하는 '봉숭아프로젝트',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훈주'가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참여 신청은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신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카카오채널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통해 선착순 200명 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관람객에게는 17일 오후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달빛과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공연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올해 세종시민이 직접 뽑은 '세종시 관광명소 10선'에도 포함됐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가 가을밤 정취 속에서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산책을 선물한다. 세종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음악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진행되며,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 프로그램과 연계해 열린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으로,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야경과 달빛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음악 체험이 가능하다. 이날 공연에는 인디음악그룹 '방구석프로뮤즈', 전통악기의 대중화를 시도하는 '봉숭아프로젝트',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훈주'가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참여 신청은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신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카카오채널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통해 선착순 200명 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관람객에게는 17일 오후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달빛과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공연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올해 세종시민이 직접 뽑은 '세종시 관광명소 10선'에도 포함됐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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