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추석 전 조기 지급 농경지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세종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긴급지원금 5억4649만8000원을 추석 전 지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6~20일 세종시에는 최대 417㎜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주택과 소상공인 시설 침수 등 36건의 피해가 발생했고, 농경지 4.1㏊가 침수되거나 유실됐다. 피해 규모는 사유시설 3억8000여만원, 공공시설까지 합치면 약 62억원에 달한다. 긴급지원금은 국비 3억7171만4000원과 시비 1억7478만4000원으로 구성됐다. 주택, 소상공인, 농업인 등 피해를 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추석 전 조기 지급으로 호우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공공시설 복구도 연내 신속히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농경지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세종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긴급지원금 5억4649만8000원을 추석 전 지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6~20일 세종시에는 최대 417㎜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주택과 소상공인 시설 침수 등 36건의 피해가 발생했고, 농경지 4.1㏊가 침수되거나 유실됐다. 피해 규모는 사유시설 3억8000여만원, 공공시설까지 합치면 약 62억원에 달한다. 긴급지원금은 국비 3억7171만4000원과 시비 1억7478만4000원으로 구성됐다. 주택, 소상공인, 농업인 등 피해를 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추석 전 조기 지급으로 호우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공공시설 복구도 연내 신속히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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