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확대 방안 위한 논의 지속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1일 새롬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시니어클럽 어르신 135여 명과 만나 노인 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최 시장의 다섯 번째 찾아가는 현장소통으로, 시정 운영 방향과 어르신들의 현실적인 요구사항을 직접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 사업 경험담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도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더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가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1,000원 국수 사업 도입 등 구체적인 제안도 이어졌다. 최 시장은 “어르신들이 주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충분히 일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며 “앞으로 소통의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할 테니 좋은 아이디어들을 함께 나누자”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1일 새롬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시니어클럽 어르신 135여 명과 만나 노인 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최 시장의 다섯 번째 찾아가는 현장소통으로, 시정 운영 방향과 어르신들의 현실적인 요구사항을 직접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 사업 경험담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도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더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가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1,000원 국수 사업 도입 등 구체적인 제안도 이어졌다. 최 시장은 “어르신들이 주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충분히 일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며 “앞으로 소통의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할 테니 좋은 아이디어들을 함께 나누자”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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