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 프로그램 무료 운영

체육관. 아이클릭아트 제공.

세종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본격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일까지 지역자유형 생활체육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이달 15일부터 12월까지 관내 19개 민간체육시설에서 진행된다.

종목은 축구, 수영. 합기도. 필라테스 등 36개의 체육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신청은 오는 9일까지 세종시체육회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참가자 선발은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이뤄진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민간체육시설을 활용한 생활체육 무료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부담 없이 이용 가능한 좋은 기회”라며 “생활 속 체육문화 확산과 건강한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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