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3년 연속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지구한테 잘해 주는 하루' 과제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를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선택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 참여를 중심에 두고 기획됐다. 시는 하루 5분 이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목록을 제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탄소감축량을 나무 그루수로 환산해 체감 효과를 높이는 방식 등으로 정책을 추진했다. 세종시는 앞서 2023년 '태어난 김에, 도시 농부' 프로젝트와 2024년 다회용 개인컵 할인 캠페인 '용기낸 카페'로도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은 세종시가 추진해온 환경 보호와 시민 참여 기반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가 3년 연속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지구한테 잘해 주는 하루' 과제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를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선택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 참여를 중심에 두고 기획됐다. 시는 하루 5분 이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목록을 제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탄소감축량을 나무 그루수로 환산해 체감 효과를 높이는 방식 등으로 정책을 추진했다. 세종시는 앞서 2023년 '태어난 김에, 도시 농부' 프로젝트와 2024년 다회용 개인컵 할인 캠페인 '용기낸 카페'로도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은 세종시가 추진해온 환경 보호와 시민 참여 기반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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