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혜전대 간호학술관에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특강과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센터 기능 내실화와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급식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에 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시군이 민간위탁으로 운영한다.

이헌희 건강증진식품과장은 “교육과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꾸준히 높여나갈 것”이라며 “아동·노인·장애인 등 도민을 위한 급식 관리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