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광복회 충남지부 주관으로 '제115주년 국권상실의 날(경술국치) 추념식'을 개최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날 추념식에는 김완태 광복회 충남지부장을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장 및 회원,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사, 추념사, 추념시 낭독,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권 피탈의 치욕적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은 "115년 전 우리 민족은 국권을 파탈 당하는 슬픔과 고통을 겪었다"며 "치욕의 과거를 깊이 성찰해 교훈으로 삼고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나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선진 보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남도는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광복회 충남지부 주관으로 '제115주년 국권상실의 날(경술국치) 추념식'을 개최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날 추념식에는 김완태 광복회 충남지부장을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장 및 회원,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사, 추념사, 추념시 낭독,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권 피탈의 치욕적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은 "115년 전 우리 민족은 국권을 파탈 당하는 슬픔과 고통을 겪었다"며 "치욕의 과거를 깊이 성찰해 교훈으로 삼고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나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선진 보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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