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전국적으로 높은 신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총 4969만 명이 신청해 지급대상자의 98.2%에 해당하는 9조 8억 원이 지급됐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3444만 건으로 전체의 69.3%를 차지했고, 지역사랑상품권은 920만 건(18.5%), 선불카드는 606만 건(12.2%)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청률을 보면 세종이 98.46%, 충북이 98.48%, 충남이 98.39%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대전은 98.30%로 나타났으며, 광주는 98.59%, 울산은 98.68%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제주 역시 97.76%로 전국 평균에는 소폭 못 미쳤으나 대체로 모든 지역에서 고른 참여율을 보였다. 한편 사용 현황을 보면 지난 24일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5조 9715억 원 중 4조 6968억 원이 실제 사용돼 충전액의 78.7%가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전국적으로 높은 신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총 4969만 명이 신청해 지급대상자의 98.2%에 해당하는 9조 8억 원이 지급됐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3444만 건으로 전체의 69.3%를 차지했고, 지역사랑상품권은 920만 건(18.5%), 선불카드는 606만 건(12.2%)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청률을 보면 세종이 98.46%, 충북이 98.48%, 충남이 98.39%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대전은 98.30%로 나타났으며, 광주는 98.59%, 울산은 98.68%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제주 역시 97.76%로 전국 평균에는 소폭 못 미쳤으나 대체로 모든 지역에서 고른 참여율을 보였다. 한편 사용 현황을 보면 지난 24일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5조 9715억 원 중 4조 6968억 원이 실제 사용돼 충전액의 78.7%가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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