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8일~ 내달 13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1기 입주예술인의 세 번째 이어가는 전시로 최승철 작가의 개인전 '밝고 부서지기 쉬운 말들'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 개인의 기억을 행위와 사건으로 변환한 뒤 언어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탐구한다. 작업 중 발생하는 호흡과 충돌의 흔적 같은 현상이 작가가 구축한 언어의 형식으로 표현되며, 관람객은 단일 사건이나 교차되는 장면 속에서 자신만의 기억과 감각으로 이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연동문화발전소 이어가는 전시는 오는 11월까지 다섯 명의 입주 예술인이 차례로 작품을 선보이며, 연말에는 '한글'을 주제로 한 공동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가 28일~ 내달 13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1기 입주예술인의 세 번째 이어가는 전시로 최승철 작가의 개인전 '밝고 부서지기 쉬운 말들'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 개인의 기억을 행위와 사건으로 변환한 뒤 언어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탐구한다. 작업 중 발생하는 호흡과 충돌의 흔적 같은 현상이 작가가 구축한 언어의 형식으로 표현되며, 관람객은 단일 사건이나 교차되는 장면 속에서 자신만의 기억과 감각으로 이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연동문화발전소 이어가는 전시는 오는 11월까지 다섯 명의 입주 예술인이 차례로 작품을 선보이며, 연말에는 '한글'을 주제로 한 공동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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