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5곳을 중심으로 불법 유동광고물과 유해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통학길 안전과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현수막, 입간판, 풍선형 입간판 등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광고물과 선정적인 문구가 포함된 유해광고물이 주요 대상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의 경우 설치 기준 준수와 과격한 문구 사용 자제를 정당에 요청해 청소년의 시야와 보행 안전을 고려한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비 과정에서 위법 사례가 발견되면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이행강제금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이 엄격히 이뤄진다.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은 "개학기를 맞아 불법 유해광고물을 철저히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도시환경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가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5곳을 중심으로 불법 유동광고물과 유해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통학길 안전과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현수막, 입간판, 풍선형 입간판 등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광고물과 선정적인 문구가 포함된 유해광고물이 주요 대상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의 경우 설치 기준 준수와 과격한 문구 사용 자제를 정당에 요청해 청소년의 시야와 보행 안전을 고려한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비 과정에서 위법 사례가 발견되면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이행강제금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이 엄격히 이뤄진다.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은 "개학기를 맞아 불법 유해광고물을 철저히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도시환경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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